
정환은 연진(서지혜)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중인 김상민을 찾아갔다. 정환은 김상민에게 “쪼그라든 당신의 심장 내가 펴줄 수 있다. 오션 캐피털, 회장님 손에 들어가게 해주겠다”고 말을 열었다. 놀란 김상민은 솔깃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정환은 “이태준 총장이 뿌린 30억의 내역을 내 주머니에 넣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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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은 이를 받아들였고 정환은 하경(김아중)에게 30억 자금 내역을 넘겼다. 하경은 이를 증거로 태준의 아내를 불러 조사를 시작했다.
‘펀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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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펀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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