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박혁권과 음모에 빠진 김래원이 취조실이라는 한 장소에서 만나 우위를 가릴 수 없는 팽팽한 기 싸움을 벌여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표출했다. 박혁권은 기업인과 결탁해 비리를 저질렀다는 명목으로 구속된 김래원이 담당검사를 불러달라는 말에 “나야. 니 담당검사”라고 말하며 악의 가득한 실소를 보였다. 이어 박혁권은 김래원에게 죄를 인정하라며 펜과 종이를 건내고 “정환아, 조서 빨리 쓰면, 유서 쓸 시간은 남겨줄게”라며 김래원을 궁지에 몰았다. 상대방을 죽음 끝으로 몰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박혁권의 악랄한 모습에 모두 치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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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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