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은 90년대 청춘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안녕맨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인터뷰에서 김진은 “그땐 청춘시트콤이라 잘 됐던 스타가 많았다. 소지섭 신동엽 송승헌 등이다. 대학가에서 촬영을 할 때마다 사람들이 몰려서 임시 바리케이트를 치고 못 넘어오게 막아야 할 정도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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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진은 활동 중단에 대해 “말 못할 사정이 있다. 영화 한편을 긴 시간에 걸쳐서 찍었다. 1년을 찍었는데 영화가 무산됐다. 그래서 어쩌다 보니 공백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은 “이후 두 번째 영화도 또다시 무산되면서 강제로 공백기를 갖게 됐다. 그래도 난 나름대로 바빴다. 아버지 사업이 인력이 부족해서 그걸 도와드리고 어머니도 아프셔서 병원에 모시고 가는 등 병간호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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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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