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엄마의 탄생’
KBS1 ‘엄마의 탄생’
KBS1 ‘엄마의 탄생’

KBS1 ‘엄마의 탄생’의 새 식구 배우 홍지민이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9년 만에 꿈에 그리던 2세 도로시(태명)를 임신한지 어느덧 8개월 차에 접어든 홍지민이‘엄마의 탄생’을 통해 반전 매력을 뽐낸다.

뮤지컬계 디바로 불리는 홍지민은 만삭에 가까운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열정 넘치는 뮤지컬 무대를 완벽히 소화해 ‘엄마의 탄생’ 스튜디오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무리한 공연을 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관객을 향해 홍지민은 “착상 때부터 공연을 했던 아이라 괜찮다”는 농담을 건넬 정도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그녀의 화끈한 모습에 관객들도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고.

하지만 무대 위에선 파워풀함 그 자체였던 홍지민은 무대 아래로 내려오자마자 180도 돌변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바로 한 살 연상의 남편 앞에선 그저 순한 양이 되어 애교 만점의 아내로 돌변했기 때문.

임신을 한 이후 남편을 향한 사랑이 더 커졌다는 홍지민은 남편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런 풀 메이크업으로 단장했지만 이를 본 남편의 한 마디에 서운함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지민이 선배 엄마인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전수경을 만나 엄마 토크를 나누는 모습도 함께 공개, 국내 최초 수중분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출산 프로그램의 조상’ 최정원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구하는 모습도 방송된다.

사랑꾼 홍지민의 알콩달콩 태교 이야기는 14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되는 KBS1‘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1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