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DJ 케이윌은 박건형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그날 1부에서 다 같이 박건형씨의 프로포즈 영상을 보느라 시간이 길어져 결국 나는 축가를 부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건형은 “남자들은 평소 프러포즈에 대한 알 수 없는 부담감이 있다”며 “나 역시 고민하던 중에 아내가 결혼 전 어머니와 함께 파리로 여행을 간다고 했다. 순간 파리에 갑자기 나타나서 프러포즈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직접 갔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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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의 로맨틱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이날 방송분은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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