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자식 상팔자’
‘유자식 상팔자’ 홍서범의 딸 홍석희(19) 양이 “난 얼굴이 무기”라고 자폭 발언을 했다.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84회 녹화에서 이경실의 딸 손수아(22) 양이 “지나치게 간섭하고, 집착하는 동생을 고발하러 출연했다”라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 된 영상에서는 호신용품을 선물하며 귀가 시간까지 체크하는 등 친누나를 과잉보호 하며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는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 군의 일상 모습이 그대로 담겨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현장에서 영상을 접한 홍서범의 딸 홍석희 양은 “아무도 내가 겁이 많다는 걸 안 믿을 것 같은데, 나는 진짜 겁이 많다. 얼마 전에 친구들이 ‘밤에 위험하니까 조심히 다녀’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애들이 새삼스럽게 내 걱정을 해주네’라며 고맙게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너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홍석희 양은 “심지어 아빠도 내가 독서실 갔다가 늦은 밤에 오는 걸 하나도 걱정 안 하고 푹 주무신다. 얼굴이 무기이긴 하지만, 겁은 많으니까 걱정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9시 40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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