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 1분에 1,000타 키보디스트 연기 선보인다

배우 진지희

배우 진지희

‘선암여고 탐정단’ 배우 진지희가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13일 방송하는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극 중 까칠한 모범생 안채율 역으로 열연중인 진지희가 탐정단원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타자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교복이 아닌 빨간 드레스에 구두까지 갖춰 입은 진지희(안채율)는 책상에 다소곳이 앉아 신들린 손놀림으로 수사 일지를 써내려가고 있다. 무엇보다 땀에 젖어 흩날리는 머리카락에도 불구하고 양 손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타자에 집중하는 진지한 얼굴은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단 한 장면이라도 남다른 설정을 부여해서 시청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까칠함과 진지함은 물론 능청스러움까지 오가는 진지희의 물오른 연기력 역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JTBC ‘선암여고 탐정단’ 5회는 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