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 사나이’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2′ 멤버들이 체력검정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13일 MBC가 공개한 사진에는 육군 논산훈련소를 통해 여군으로 입소한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까지 8명의 멤버들의 체력검정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팔굽혀펴기를 앞둔 ‘여군특집2′ 멤버들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는가 하면, 연병장을 달리는 모습도 담겨있다. 지난해 ‘여군특집1’에서의 체력왕은 단연 쇼트트랙 국가대표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승희 선수였다. 박승희는 윗몸일으키기에서 무려 63개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를 뛰어넘는 출연자가 이번 ‘시즌 2’에서 나왔다고 전해졌다.
강력한 후보는 역시 ‘태권 소녀’ 에이핑크 윤보미와 강한 인상의 f(x) 엠버. 가장 어린 20대 그룹인 이들 외에도, 평소에 운동을 즐긴다는 박하선, 그리고 슈퍼모델 출신 이다희도 만만찮은 경쟁상대로 꼽히고 있다.
무대에서 터프한 강단을 보여주는 안영미의 선전과 상대적으로 언니그룹에 속한 이지애, 강예원, 그리고 40대 큰언이인 김지영이 어떤 반전을 보여줬을지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여군특집2’편에는 김지영, 박하선, 이다희, 강예원, 윤보미, 엠버, 이지애, 안영미 등 총 8명의 멤버들이 출연한다.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2’편은 12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촬영이 진행되며, 오는 25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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