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 강남의 유명한 동물사랑
MIB 강남이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일밤’에 투입된다. 그는 ‘아빠! 어디가?’에 이어 선보이는 ‘애니멀즈’의 새 멤버로 확정 됐다.지난 해 7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예능 대세로 떠오른지 반년 만에 거머쥔 성과다. 강남은 현재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비롯해 JTBC ‘속사정 쌀롱’, KBS2 ‘투명인간’, MBC ‘나 혼자 산다’에 이어 이제 ‘일밤’의 ‘애니멀즈’까지 출연하게 됐다. 사실상 폐지되는 ‘헬로!이방인’까지 포함하면 7개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확실히 그는 2015년 가장 주목하게 되는 샛별이다.
강남의 ‘일밤’ 입성이 더욱 특별한 것은 그가 외로웠던 시절 함께 했던 동물에 대한 사랑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이기 때문이다. 강남 측근에 따르면, 강남은 어린 시절부터 길고양이나 강아지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다. 먹이를 주는 것은 물론, 수술까지 시켜줬다고. 측근은 “외 아들로 자라 외로움이 많았기 때문인지 평소 동물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고 귀띔했다. 실제 강남의 트위터만 봐도 동물에 대한 각별한 정을 드러낸 게시물이 꽤 있다.
이렇듯 황태자 강남은 과거 외로운 시절을 함께한 동물들과 뜻깊은 프로그램까지 함께 하게 됐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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