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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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솔직 생생 리얼리티 쇼 ‘나뮤캐스트’의 6화가 공개됐다.

나인뮤지스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나뮤캐스트’ 6화 ‘신입생 환영회’ 편을 게재했다. 신입생 환영회의 포맷으로 진행된 이날 에피소드에서 나인뮤지스는 신입 멤버 금조, 소진 팀으로 나뉘어 ‘몸으로 말해요’, ‘랜덤 댄스 타임’, ‘신문지 접기’ 등의 게임을 진행하며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금조 팀이 게임에서 승리, 소진 팀이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에 바닷가에 나가 자유시간을 즐겼다.

자유시간에서 금조는 성아와 이유애린이 지하 연습생들 연습실 방문했을 때 울었던 기억에 대해 털어놓았다. 금조는 그때를 떠올리다 또 한번 울먹이며 “언니들한테 사실 겁을 먹었었다. 키도 크고 도시적인 이미지라 걱정이 많았다. 근데 언니들이 생각보다 너무 잘해줘서 고마웠다. 그런 부분이 제일 걱정되던 때에 언니들이 와서 잘해주니 더 이상 바랄게 없고 좋기만 하다”고 회상했다.

금조의 얘기를 다정하게 들어주던 현아, 경리, 성아 역시 과거의 우여곡절을 생각하며 함께 눈물을 흘려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현아는 “나뮤캐스트 촬영을 함께 하면서 더 융합이 잘된 것 같다. 금조와 소진이가 들어오면서 앞으로 나인뮤지스가 더 롱런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희망찬 2015년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사실 새 멤버 합류를 결정하고, 멤버들이 녹음과 연습을 진행하며 만날 시간은 많았지만, 이렇게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친해질 기회를 가질 새가 없었다. 게임을 하고 같이 1박을 하며 멤버들 간에 더 끈끈한 정을 나누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더 많은 나인뮤지스의 진솔한 이야기는 나인뮤지스 공식 페이스북과 유투브에 공개된 ‘나뮤캐스트’ 6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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