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롤러’ 티저 포스터.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웰메이드 스릴러 ‘나이트 크롤러’가 2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나이트 크롤러’는 범죄현장을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담아 TV 방송국에 고가에 팔아 넘기는 일명 나이트 크롤러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대중의 눈과 귀를 현혹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특종에만 집착하는 방송 매체의 추악한 단면을 그려낸다.
‘본 레거시’ ‘리얼 스틸’의 각본가 댄 길로이가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많아 관심이 높다. 또 댄 길로이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제이크 질렌할은 극 중 자극적인 특종 사건을 독점 취재하기 위해 불법 행위도 서슴지 않는 루이스 블룸 역을 맡아 소름 끼칠 정도의 신들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본 레거시’ ‘솔트’의 로버트 엘스윗 촬영 감독과 ‘본 레거시’ ‘말레피센트’ ‘헝거게임’ 시리즈의 제임스 뉴튼 하워드 음악 감독 등 명품 제작진이 합세해 명품 스릴러를 만들었다.
‘나이트 크롤러’는 타임지 선정 10대 영화, 가디언지 선정 10대 영화는 물론 2014 샌디에이고 비평가협회상 시상식에서 7관왕을 차지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로튼토마토에서 95% 신선도 지수도 작품성을 뒷받침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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