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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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감성보컬 그린나래가 뷰렛의 이교원과 호흡을 맞추며 새 싱글 ‘바보라 그래’를 발매했다.

최근 메이져세븐 컴퍼니에서 새로운 둥지를 튼 여성 보컬 그린나래가 새 싱글 ‘바보라 그래’를 발매하며 감성 사냥에 나섰다.
새 싱글 ‘바보라 그래’는 감성밴드 뷰렛의 리더 이교원이 작곡과 편곡을 맡고 그린나래가 직접 작사에 나서며 가슴 시리도록 아픈 감성을 노래했다.
담담한 보컬로 풀어낸 ‘바보라 그래’는 쓸쓸함을 더해주는 가사에 어쿠스틱 기타선율이 곡의 분위기를 한 증 더 고조시켜 준다.

그린나래는 지난 2005년부터 ‘오렌지마켓’이란 예명으로 음반 활동을 했었으며 2013년 ‘그린나래’ 이름을 바꾼뒤홍대 밴드 활동과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며 음악적 실력을 쌓아왔다. 또한 지난해 10월 이지리스닝 어쿠스틱 팝 음악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쌓고 있는 ‘애드나인 프로젝트’ 앨범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그린나래의 새로운 싱글 ‘바보라 그래’는 1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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