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이 북미 관객들을 찾아간다.
13일 쇼박스에 따르면 ‘강남 1970’은(감독 유하·제작 ㈜모베라픽처스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은 오는 2월 6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한다.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지역 개봉을 확정한 데 이어 북미까지 기세를 몰아가게 된 셈이다.
‘강남 1970’의 북미 배급은 ‘관상’ ‘친구2’ ‘타짜2’를 배급했던 드림웨스트 픽쳐스(DreamWest Pictures)가 맡는다. 캐나다는 밴쿠버와 토론토, 미국은 LA, 뉴욕 등 주요 도시에서 개봉 할 예정이다. 아시아와 북미뿐만 아니라 유럽 배급사들의 관심 또한 높아 2월 5일부터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러피안 필름 마켓(European Film Market) 프리미어 상영과 함께 유럽 세일즈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액션 드라마다. 개봉은 오는 21일.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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