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범 타이틀 명인 ‘다비치 허그’는 소속사 이적 후 선보일 다비치의 음악과 새로운 출발을 반영한다. 다비치 특유의 감성과 음악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되 다비치의 새로운 시작을 음악으로 ‘감싸 안는’ 뜻도 포함됐다. 이는 다비치가 더욱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성으로 대중을 ‘허그’하겠다는 의미다. 공개된 재킷 메인 이미지 또한 앨범 타이틀명처럼 깊게 포옹하고 있는 두 멤버의 모습으로 국내 최고 여성 듀오의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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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와 강민경으로 구성된 다비치는 지난 2008년 정규 1집으로 데뷔한 이후 올해로 데뷔 8년차를 맞았다. ‘미워도 사랑하니까’, ‘시간아 멈춰라’, ‘8282’, ‘거북이’, ‘편지’ 등 히트곡을 보유한 다비치는 오는 21일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로 가요계에 컴백,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음악사업부문, MM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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