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
배우 장혁
배우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배우 장혁의 액션 장면이 포착됐다.

13일 MBC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측은 장혁의 역동적인 액션 장면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색의 옷을 입은 장혁이 카리스마 넘치는 눈매로 검을 휘두르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고려의 황자 왕소역을 맡은 장혁은 이전 영화와 드라마에서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액션 연기는 물론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관계자는 “장혁씨가 현장에서 발목이 돌아가거나 검을 이용한 촬영으로 손에 부상을 당하는 것에도 개의치 않고 거의 모든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고 있다” 며 “거침없는 액션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MBC‘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초를 배경으로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와 버림 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이 하룻밤 결혼을 하게 된 인연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사극이다.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오는 19일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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