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의 초대로 참석한 옥주현은 자신도 성유리를 오랜만에 본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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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제동은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들을 바꿔줬다. 성유리가 통화 후 울었다는 이야기에 이효리는 의아해하며 “오열했다고?”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내가 주책이잖아, 그냥 눈물이 나대”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나즈막하게 “나도 그랬는데…”라고 말해 옥주현의 눈물샘을 자극시켰다. 세 사람은 통화를 하며 눈물을 흘렸고 과거 이야기를 하며 추억에 잠겼다.
앞서 성유리는 이효리에게 몇 년 만에 전화를 걸었다. 엊그제 통화한 사이처럼 친근히 통화를 하던 두 사람은 “신년에 한 번 뭉치자”고 약속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통화 후 성유리는 “몇 년 만에 전화하는거지…”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성유리는 “괜히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된 것 같다”며 몇 년간 통화하지 못했던 마음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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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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