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힐링캠프’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힐링캠프’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성유리와 옥주현이 이효리와의 통화에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신년의 밤 특집으로 MC들이 직접 절친 게스트를 초대하는 모습이 전타를 탔다.

성유리의 초대로 참석한 옥주현은 자신도 성유리를 오랜만에 본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ADVERTISEMENT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핑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성유리는 “회사 입사 동기인데 친하게 프로젝트를 하다 끝나고 뿔뿔히 흩어진 것 같다. 사는게 바빠서 소원해진 친구들 같다”고 비유했다. 이에 옥주현은 “한 명은 콩 키우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효리와 이진, 성유리 사이의 징검다리가 옥주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은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들을 바꿔줬다. 성유리가 통화 후 울었다는 이야기에 이효리는 의아해하며 “오열했다고?”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내가 주책이잖아, 그냥 눈물이 나대”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나즈막하게 “나도 그랬는데…”라고 말해 옥주현의 눈물샘을 자극시켰다. 세 사람은 통화를 하며 눈물을 흘렸고 과거 이야기를 하며 추억에 잠겼다.

앞서 성유리는 이효리에게 몇 년 만에 전화를 걸었다. 엊그제 통화한 사이처럼 친근히 통화를 하던 두 사람은 “신년에 한 번 뭉치자”고 약속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통화 후 성유리는 “몇 년 만에 전화하는거지…”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성유리는 “괜히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된 것 같다”며 몇 년간 통화하지 못했던 마음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이날 신년의 밤 특집에는 수많은 게스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