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레드메인-줄리안 무어
배우 에디 레드메인와 줄리안 무어가 드라마 부문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12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LA 베버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에디 레드메인은 ‘폭스캐처’의 스티브 카렐, ‘셀마’의 데이빗 오예로워, ‘이미테이션 게임’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나이트크롤러’의 제이크 질렌할 등과 경합한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디 레드메인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스티브 호킹 박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여우주연상은 ‘스틸 앨리스’의 줄리안 무어에게 돌아갔다. 줄리안 무어의 알츠하이머에 걸려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여고수 앨리스 역을 맡아 감동 드라마를 보여줬다. 올해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와일드’의 리즈 위더스푼, ‘케이크’의 제니퍼 애니스톤, ‘나를 찾아줘’의 로자먼드 파이크,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펠리시티 존스가 노미네이트 됐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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