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아담스
에이미 아담스가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2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LA 베버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빅 아이즈’의 에이미 아담스는 이날 ‘숲속으로’의 에밀리 블런트, ‘애니’의 쿠벤자네 왈리스, ‘맵 투더 스타’의 줄리안 무어, ‘로맨틱 레시피’의 헬렌 미렌과의 경합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이 7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이어 ‘이미테이션 게임’과 ‘보이후드’가 각각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골든글로브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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