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후드’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가 ‘보이후드’로 감독상의 영광을 안았다.
12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LA 베버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링클레이터 감독은 ‘버드맨’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앤더슨, ‘나를 찾아줘’의 데이빗 핀처, ‘셀마’의 에바 두버네이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이후드’는 한 소년의 12년간의 성장기를 실제 12년 동안 담아낸 작품이다. 링클레이터 감독은 12년 동안 매년 15분씩 배우를 불러 모아 영화를 완성했다.
한편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이 7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이어 ‘이미테이션 게임’과 ‘보이후드’가 각각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골든글로브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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