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와 안재욱
배우 안재욱이 11살 연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2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안재욱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함께 공연한 최현주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안재욱 소속사 EA&C 측은 텐아시아에 “안재욱의 열애설은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잘 알지 못한다”며 “현재 안재욱이 해외에서 휴식중이다. 자세한 상황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최근 공연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1971년생인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았고, 최근엔 드라마보다 뮤지컬 무대에 힘을 써왔다.
1980년대 생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졸업 후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했다. 최현주는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굵직한 작품의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EMK뮤지컬컴퍼니, PL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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