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류현진과 삼둥이가 만났다.

11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0회에서는 ‘기대해도좋아’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송일국과 삼둥이네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류현진은 로보카 폴리 가면을 쓰고 방문했다. 류현진이 삼둥이에게 “삼촌이 누군줄 알아?”라고 묻자 삼둥이는 “폴리 삼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진을 대하는 삼둥이의 반응도 각양각색이었다. 대한이는 아빠 송일국 뒤로 피신했고 민국이는 류현진의 주위를 빙빙 맴돌았다. 만세는 류현진의 등에 매달려 애교를 보이며 류현진을 기쁘게 했다. 하지만 만세는 류현진이 로보카 폴리 가면을 벗으려고 하면 “아저씨, 모자 써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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