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공항에서 머리채를 잡히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9일(현지시각) 팬미팅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서 지연은 공항에서 머리채를 잡히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티아라를 보기 위해 약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지연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것.

머리채를 잡힌 지연은 잠시 당황했지만 곧 경호원들의 안내에 따라 차를 타고 이동했다.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팬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다음날 티아라는 호치민에서 팬미팅을 무사히 마쳤다.

이후 지연은 SNS를 통해 “공항에서의 사건은 괜찮다”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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