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나인뮤지스, 새 멤버들 합류 소감 밝혀 “울컥,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1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나인뮤지스가 올랐다.
그룹 나인뮤지스가 두 명의 새 멤버를 보강하고 컴백에 신호탄을 쐈다.
12일 정오 나인뮤지스의 공식 SNS에는 두 명의 새 멤버, 소진과 금조가 공개됐다.
소진은 지난해 나인뮤지스 경리와 제국의 아이들 케빈과 함께 네스티네스티로서 먼저 얼굴을 알렸고 금조는 V.O.S의 ‘반대로만 살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또 같은날 오후 나인뮤지스의 공식 SNS에는 두 사람의 프로필과 데뷔소감도 게재됐다. 소진은 “5년간 데뷔만 생각하며 연습했던 날들이 머릿속에 지나간다. 울컥한다”며 오랜 연습기간 후 데뷔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금조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절실하고 간절해던 만큼 열심히하겠다”며 마찬가지로 고대하던 데뷔에 대한 설렘을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오는 23일, 약 13개월 만에 미니앨범 ‘드라마(DRAMA)’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TEN COMMENTS, 반가워요 새 얼굴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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