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결혼식을 앞둔 인터뷰에서 김경란은 “남편이 무덤에서 프러포즈했다”라고 전했다. 김 의원이 선교사들이 묻혀있는 양화진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들려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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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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