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까지 인명 피해 집계 상황은 3명 사망, 99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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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그린과 드림타운의 주차장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는데 화재 당시 강한 바람이 불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지 못했다. 외벽 등이 방염처리되지 않은 것도 한 요인이다.
지상 10층 이하 건물로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점도 화재를 키웠다. 건물 진입로가 좁고 뒷편이 지하철 철로여서 소방차 진입에 애를 먹은 것도 화재 초기 진화 걸림돌로 작용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4대 등 장비 70대와 소방관 160명을 동원했지만 2시간이 지나도록 불길을 완전히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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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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