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변화하는 캐릭터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으로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프로페셔널한 심부름꾼 ‘힐러’일 때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다. 어두운 밤에도 촬영장 조명을 등불 삼아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지창욱의 열정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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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세상만사에 무관심한 서정후 캐릭터와는 달리 대본에 온 관심을 쏟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창욱은 촬영 준비로 부산한 분위기 속에서도 대본을 손에 꼭 쥐고 금새 몰입하며 꼼꼼하게 자신의 대사와 지문을 체크하고 있다.
특히 오광록(기영재 역)과 함께 진지한 눈빛으로 뚫어질 듯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에서는 10회 화제를 모았던 폭발적인 감정 열연이 쉬는 시간에도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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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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