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중에서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세종은 전형적인 천재 스타일에 음악적 감각도 뛰어난 인물. 187센치미터의 훈훈한 기럭지를 가지고도 매사에 시크한 듯 무심하고 타인에게는 관심도 없다. 어릴 적부터 구해라(민효린)를 좋아했지만 그 마음을 숨기고 살아간다.
ADVERTISEMENT
특히 은근슬쩍 해라를 챙겨주는 자상한 마음은 촉촉한 여심을 자극했다. 알레르기에 걸린 해라를 위해 약을 사다주고, 자신의 옷으로 해라의 미니 핫팬츠를 가려주고, 하이힐이 부러진 그녀를 업고 골목길을 걸어가는 모습은 일상적인 ‘교회 오빠’ 수준을 넘어 심장으 쿵쿵대게 만드는 ‘심쿵남’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곽시양은 훤칠한 키에 소년다운 귀여움을 간직한 외모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 것은 물론 극중에서도 해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학교 동급생으로 특별출연한 걸그룹 달샤벳의 우희도 그를 짝사랑할 만큼 매력 만점의 캐릭터로 첫 출연부터 부러움을 받았다.
ADVERTISEMENT
음악과 재미를 함께 추구하는 이 드라마에서 곽시양이 보여줄 다양한 캐릭터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앞으로 해라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쌍둥이 형제 강세종과 강세찬(B1A4 진영 분)의 삼각관계가 본격화 되면서 스토리는 한층 더 흥미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스타하우스
ADVERTISEMENT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