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이재원 직접 밝힌 건강 갑상선암 초기 발견 치료현재 괜찮다

이재원

그룹 H.O.T. 이재원이 건강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이재원은 10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갑상선암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재원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4월 경 갑상선 절제 수술을 받았다. 이재원은 초기에 증상을 발견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와 건강 관리를 하며 현재 회복 상태다. 이재원은 지난 8월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도 “수술 이후 술도 먹지 않고 엄청난 식단 관리에 돌입했다”며 “조금 전이가 되기도 했고 언제 재발할 지는 모르지만 폭풍 관리를 하게 돼 오히려 감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제기된 H.O.T. 연말 시상식 결합설에 관해서도 이재원은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구체적으로 논의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원은 지난 1996년 H.O.T.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이재원은 지난 2001년 같은 그룹이었던 장우혁, 이재원과 함께 JTL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으며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H.O.T.는 해체한 지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팬들은 그들의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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