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피노키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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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이 어린 자신을 만나 기자로서의 앞날을 예고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6회에서는 한강 폐기물 공장 화재 사건을 파헤치는 기하명(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기하명은 소치올림픽을 보도하려는 YGN 국장 이영탁(강신일)에게 보고싶은 뉴스와 봐야 할 뉴스 중 봐야할 뉴스를 선택해야한다고 일침했다. 이에 YGN 소속 기하명, 윤유래(이유비)는 한강 폐기물공장 화재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이에 검찰이 의원의 비자금 장부를 확보하고 경찰도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는 등 해결의 실마리가 나타났다.

이에 하명의 앞에 환상 속의 어린 하명이 나타났다.

어린 하명은 “우리 아빠 때도 이렇게 기사가 났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했다. 기자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목숨을 잃은 소방관 아버지의 일을 얘기한 것.

어린 하명은 “기자가 정말 싫었는데 기자가 돼서 다행이야”라며 “이제 끝인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하명은 “이제부터 시작이야”라며 웃음을 보였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피노키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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