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황정음-박서준, 시끌벅적한 첫만남

‘킬미, 힐미’

‘킬미, 힐미’

지성과 황정음, 박서준이 시끌벅적한 만남을 가졌다.

7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오리진(황정음), 오리온(박서준) 남매와 첫 만남을 갖는 차도현(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내면에 또 다른 인격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미국에서 치료 방법을 찾던 차도현은 내면 속 또 다른 인격이 이끌려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차도현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출국하려 했지만 이미 비서들이 차도현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쌍둥이 오빠 오리온을 마중 나온 오리진은 차도현 뒤에 숨은 오리온과 갑작스런 육탄전을 벌이며 시선을 끌었다.

오리진은 소리를 고래고래 오리온에게 “여기서 네 정체를 밝히겠다”고 소리를 질렀고, 오리온은 “내 동생이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MBC ‘킬미, 힐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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