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유재석과의 문자 공개 좋아할 수 밖에 없다

MBC ‘오늘 저녁’ 에 출연한 터보 김정남

그룹 터보 김정남이 ‘무한도전-토토가’ 출연 이후 유재석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오늘 저녁’ 신년특집에서는 김정남이 출연했다.

최근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 바 있는 김정남은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문자를 통해 김정남에게 “정말 ‘토토가’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잊지 않을 거에요. 여러분은 정말 최고입니다. 존경해요. 조만간 다들 얼굴 한번 뵐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정남은 “좋은 자리 만들어 주셔서 고마워요”라고 답했고 유재석은 “별 말씀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만간 또 뵐게요”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문자 공개 후 김정남은 “이러니까 (유재석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토토가’ 출연진들과)다 연락한다. 특히 ‘무한도전’ 분들이 정말 잘해주시니까 몇 년 전부터 친구인 것 같다”며 ‘무한도전’ 출연을 통해 맺은 인연을 공개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오늘 저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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