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천이슬, 양상국과 결별 후 첫 공식 석상 ‘더 예뻐졌어!’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천이슬이 올랐다.
배우 천이슬이 양상국과 결별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천이슬은 7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 카페에서 열린 베네피트 ‘롤러래시-마스카라’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블루톤에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찔한 스커트와 롱 청재킷을 매치한 천이슬은 여전한 예쁜 모습으로 등장했다. 양상국과의 결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한 것이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결별의 상대인 양상국은 6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런 걸로 마음을 달래느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테니스 실력이 많이 늘었다 2달 동안 테니스 밖에 할 것이 없었다”며 최근 겪은 천이슬과의 이별을 간접적으로 시인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천이슬과 양상국은 1년 열애의 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3년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우기 시작했고 연애 초기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식 연인으로 지내왔다.
TEN COMMENTS, 여자들는 왜 이별 후에 더 예뻐지는지!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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