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12화에서 선주는 감기몸살에 걸린 희태에게 손수 죽과 감기약을 사다 주고, 머리를 짚으며 집까지 바래다주는 등 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둘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를 암시했다. 희태 역시 “차 한 잔만 마시고 가면 안될까요?”라는 선주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집으로 초대하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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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는 선주에 대해 “저 여자분 예쁘죠? 우리 남편 첫 사랑이에요”라고 언급하며 연신 술을 마셨고 곧 만취에 이르렀다.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듯 한 숨 막히는 분위기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열게 된 희태를 바라보는 선주의 눈빛에는 말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 뒤엉켰다.
피할 수 없는 4자 대면 속, 갈수록 흥미진진함이 더해지는 스토리와 엄태웅-이시영-이수혁-한수연이 풀어낼 본격적인 4각관계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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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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