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새 둥지서 새로운 시작MBC ‘무한도전’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본이 올랐다.
최근 MBC ‘무한도전 특집 ‘토토가’에서 진행을 맡은 이본이 필름있수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다.
이본은 1993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열정시대’, 느낌’, ‘창공’, ‘그대 그리고 나’, ‘순수’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당시 ‘생방송 TV가요 20’의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이본은 KBS 라디오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를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진행했다.
이본이 계약을 체결한 필름있수다는 고경표, 김슬기, 김정민, 류덕환, 서이안, 안재홍, 윤손하 등이 속해 있는 매니지먼트다.
필름있수다는 영화 ‘아는 여자’, ‘킬러들의 수다’, ‘박수칠 때 떠나라’의 영화감독 장진이 대표로 있는 제작사이기도 하다.
TEN COMMENTS, 이본 씨,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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