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노을이 ‘청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노을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M콘서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을은 타이틀곡 ‘목소리’와 더불어 수록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노을의 대표곡으로는 ‘청혼’이 유명하다. 전우성도 2월 자신의 결혼식에 멤버들과 ‘청혼’을 부를 계획이다. 멤버들은 ‘청혼’이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꾸준히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이상곤은 “‘청혼’으로 노을에게 ‘축가 전문 가수’라는 꼬리표가 붙었다”며 “그것만큼은 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나성호도 “우리 노래 중 ‘붙잡고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등 이별 노래도 많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수록곡 7곡 중 6곡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을의 첫 셀프 프로듀싱 앨범이다. 노을의 새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은 8일 정오 공개되며 9일 KBS2 ‘뮤직뱅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NB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