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이루마의 섬세한 선율에 더해진 강인의 감성적인 보컬이 애틋함을 더한 ‘고양이 장례식’ OST의 메인 곡인 ‘내 이름을 불러줘’는 ‘좋은 아침이야 / 오늘도 허전함에 눈을 떴어’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미처 말하지 못한 마음을 안고 재회하게 된 연인의 모습과 어우러지며 영화의 감성을 한층 더한다. ‘내 이름을 불러줘 / 난 이름을 잊어버렸어 / 난 너를 잃어버렸어’라는 가사는 ‘고양이 장례식’의 사랑에 서툰 뮤지션 동훈(강인)의 마음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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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장례식’은 첫눈에 반해 사랑을 키워온 동훈과 재희(박세영)가 피할 수 없는 이별 이후 함께 키우던 고양이 구름이의 장례식에서 재회하는 특별한 하루를 감성 로맨스로 15일 개봉 예정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영화 ‘고양이 장례식-내 이름을 불러줘’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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