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미생’의 김대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대명이 어릴 적 꿈에 대해 얘기했다.
배우 김대명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에서 “어렸을 때 꿈이 시인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화정이 “어린 마음에 그런 꿈을 꾼다는 것 자체가 보통감성이 아니다”고 말하자 김대명은 “무언가를 보고 긴 이야기를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줄이는 게 재미있었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대명은 “어떻게 보면 배우라는 직업도 그것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며 “배우도 많은 이야기를 한 작품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김대명은 어머니에 대한 시로 타 방송사 백일장에서 상을 받은 사연도 털어놔 최화정을 놀라게 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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