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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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찬휘가 MBC ‘무한도전-토토가’(이하 ‘토토가’)와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화제다.

소찬휘는 지난 6일 신곡 ‘글래스 하트’(Glass Heart)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토토가’의 추억들을 소개했다.

이날 소찬휘는 “녹화하면서 춤 추고 즐긴 건 처음이었다. 울컥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그날은 두 세번 그랬다”며 “터보 첫 무대를 보는데 90년대로 돌아가 TV를 보는 것 같았다. SES 슈는 노래를 좀 더 하면 안되냐고 물었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토토가’에서 입은 일명 ‘우뢰매’ 의상과 관련해서는 “작가가 예전 의상을 입고 나오라고 했는데, 체형이 변해서 그건 못한다고 했다. 그랬더니 제작팀에서 의상과 신발을 제작해줬다”고 말했다.

지난 달 27일과 이번 달 3일에 걸쳐서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소찬휘는 ‘현명한 선택’과 ‘Tears’를 열창하며 화제를 이끌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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