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촬영 현장
배우 박해진이 거침없는 액션연기와 부상 투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박해진이 현재 대역 없이 모든 액션신을 소화해내고 있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백해진은 보기만 해도 아찔한 폐건물 6층 옥상에 서 있다. 밧줄에 몸을 묶은 채 가까스로 매달려있는 박해진의 모습은 한눈에 보기에도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자칫 방심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드라마 속 리얼리티를 위해 모든 장면을 직접 연기해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진은 달리는 차에 뛰어드는 고난도의 액션까지 직접 소화, 촬영 중 뒤로 넘어지는 부상을 두 번이나 입어 촬영 현장이 심각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박해진은 부상 후에도 촬영을 강행해 스태프들이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담은 드라마다. 2015년 중 중국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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