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조세호
장예원 조세호
장예원 조세호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조세호 장예원이 올랐다.

#조세호, 장예원에 서운함 토로 “이상형은 나라면서…”

개그맨 조세호가 아나운서 장예원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조세호의 지인으로 장예원이 출연했다.

조세호는 장예원에게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물었다. 장예원은 “정말 친한 오빠다. 오빠랑 밥 먹는데 사진 찍힌 거랑 같은 거다”고 해명했다. 이에 조세호는 “내가 좋아하는 동생이지만 배신감이 들었다”며 “‘도전 천곡’ 나와서는 조세호가 이상형이라더니 박태환이랑 만나고… 그럼 난 뭐냐”고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장예원은 되려 조세호에게 “무슨 배신감이냐. 평소에 연락도 안 하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예원은 지난해 11월 박태환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장예원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오빠 동생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TEN COMMENTS,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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