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룸메이트2′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2’와 관련해 폐지설이 흘러나온 것과 관련, 제작진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7인 한 인터넷매체는 ‘룸메이트’가 오는 2월 25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폐지될 예정이라고 보도해다. 이날이 사실상 마지막 촬영으로 프로그램이 폐지 또는 재정비의 기로에 놓여 있다는 것.
그러나 제작진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룸메이트2’의 박상혁 PD는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화요일로 시간대 변경 후 콘셉트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는 등 새로운 시청층을 위한 노력을 모색중”이라며 “시즌 2 출연자들이 에너지를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시간대 변경 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근거 없는 폐지설 기사가 나서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룸메이트’는 지난 11월 화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긴 후 순항중이다. 2월에는 설 특집으로 ‘룸메이트’ 스핀오프 프로그램도 기획중에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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