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피노키오’
SBS ‘피노키오’
SBS ‘피노키오’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 단 둘이 방안에서 힐링 터치를 주고 받았다. 이종석이 다친 박신혜의 발을 어루만지며 손수 치료해 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 측은 7일 방안에서 마주하고 있는 기하명(이종석)-최인하(박신혜)의 스틸을 공개했다.

하명은 지난 15회에서 인하의 목에 걸린 단추목걸이를 발견하고 그 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후 하명은 인하에게 키스를 하며 절절한 고백을 했고, 인하 또한 하명에게 답변의 키스를 전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명과 인하가 한 방에서 마주한 채 하명이 인하의 발에 정성스레 붕대를 감아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명은 조심스런 손길로 인하의 다리를 치료해주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풍겨져 나오는 다정함이 보는 이들에게까지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인하는 침대에 걸터앉아 하명의 손을 가만히 쳐다보다가 이윽고 하명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하명을 향한 인하의 눈빛에서 그에 대한 설렘과 애정이 느껴져 보는 이들까지 심장 떨리게 만들고 있다.

이는 하명이 안찬수(이주승)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피투성이가 되어버린 인하의 발을 치료해주기 위해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모습이 담긴 것이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16회에서는 지난 주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하명과 인하의 한층 달콤해진 로맨스가 이어질 예정”이라면서, “로맨스의 설렘과 함께 하명-인하와 범조(김영광)-유래(이유비)가 힘을 합쳐 진실에 다가서는 과정을 통해 쫄깃한 긴장감 또한 선사할 예정이니 ‘피노키오’의 남은 5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은 7일 오후 10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에이치큐(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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