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 포스터
‘야관문’ 포스터
‘야관문’ 포스터

‘청춘학당’에서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감행한 배슬기의 전작 ‘야관문’이 재조명되고 있다.

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청춘학당’의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에 배슬기의 전작 영화 ‘야관문:욕망의 꽃’도 덩달아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배슬기는 지난해 3월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 “‘야관문’은 전혀 후회되지 않는 작품이다. 나에게도 고마운 작품이다. 작품을 통해 얻은 것도 많았다”고 말한 바 있다.

영화 ‘야관문’은 평생 교직에 몸담으면서 원칙만을 고수하며 살아오다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한 암 말기 환자 종섭(신성일)과 그를 간병하기 위해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여인 연화(배슬기) 사이에서 벌어지는 거부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배슬기와 49세 연상 배우 신성일과 과감한 베드신으로 주목받았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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