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존중 라미란 과거 장동건·조인성 금방 질리는 스타일 발언 눈길

라미란 ‘라디오스타’ 출연 모습

배우 라미란의 남편 존중 발언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라미란은 지난해 2월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장동건, 조인성은 금방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라미란은 “나는 소지섭이 이상형”이라며 “요즘에는 유승호를 좋아한다. 유승호가 제대하면 낚아채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최우식에 대해서는 “최우식은 허우대도 좋고 스타일이 좋으니까 여자 스태프들이 많이 좋아했다”며 “약간 모자란 듯해 더 매력인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한편, 라미란은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 직업을 언급하며 “남편이 막노동하는 게 부끄럽지 않다. 세상 사람들 모두 자기 능력에 맞는 일을 하는 거다. 남편이 부끄럽거나 창피하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남편 존중’ 라미란, 과거 “장동건·조인성 금방 질리는 스타일” 발언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