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연기하는 T-800
이병헌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T-800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터미네이터5’ 예고편에서는 70세를 앞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연기한 T-800과 이병헌이 연기한 ‘액체인간’ T-1000의 모습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특히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다시 한 번 터미네이터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향수와 쾌감을 동시에 전달했다. 올해로 67세가 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그를 액션의 아이콘으로 만들어준 ‘터미네이터’의 T-800 로봇으로 그대로 출연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T-800은 차가운 금속의 느낌을 내뿜고 있다.
‘터미네이터5′ 예고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지구를 지배하게 된 로봇과 인간의 싸움을 그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동명영화를 리부트한 작품이다. 기존 ‘터미네이터’ 시리즈와는 별개의 이야기로, 총 3부작으로 예정돼 있다. 영화는 인류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가 존재하는 미래와 그가 태어나기 이전인 과거를 넘나들며 화려한 볼거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올해 7월 국내 개봉한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하는 한국영화 ‘협녀, 칼의 기억’과 ‘내부자들’의 개봉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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