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지성과 황정음이 아슬아슬한 사생결단 화염 로맨스를 펼쳤다.7일 첫 방송하는 MBC ‘킬미, 힐미’는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가 펼치는 힐링 로맨스로 ‘상처 치유의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랑이다’는 주제로 차도현 역의 지성과 오리진 역의 황정음이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한 걸음씩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에 지성과 황정음이 무시무시한 화염 속에서 탈출하는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성이 치솟는 불길 속에서 정신을 잃은 황정음을 구출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다급하게 황정음을 안고 나온 지성은 비장한 표정으로 주변을 살피는가 하면 오토바이에 황정음을 태우고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지성과 황정음이 무슨 이유로 뜨거운 화염 속에 갇히게 됐는지, 과연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CG를 쓰지 않고 실제로 폭파되는 건물에서 촬영이 진행됐던 만큼 혼란스러운 와중에 연기를 해야 하는 지성과 황정음에게 매우 힘겨운 장면이었을 것 같다”며 “두 배우의 뛰어난 집중력과 뜨거운 열의가 촬영을 더욱 수월하고 안전하게 이끌었다”고 전했다.
‘킬미, 힐미’는 오는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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