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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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영화 ‘허삼관’ 감독을 맡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하정우가 지난 2012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출연했다.

하정우는 감독 하정우로 작업한 영화 ‘롤러코스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오는 15일 개봉하는 ‘허삼관’에 배우와 감독으로 참여하게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영화 ‘허삼관’은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한다. 제작자가 원작 소설 판권을 16년간 가지고 있다가 배우 하정우가 캐스팅됐다.

하정우는 “감독님을 물색 중에 없었다. 다들 다른 작품을 하고 계셨다”며 감독까지 해볼 생각이 있냐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때의 느낌을 하정우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로 처음 세상 밖에 나왔을 때, ‘추격자’로 인정받을 때 만큼이나 떨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정우는 성장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수락했다고 전했다.

하정우가 출연한 ‘힐링캠프’의 뒷이야기는 다음 주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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