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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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가수 박진영이 엄정화를 극찬했다.

박진영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화씨 토토가 초대 무대 이제 봤는데 역시 엄정화네요. 같이 할미집에서 똥집에 소주 마시다가 필(feel) 받아서 작업하게 된건데 그 땐 곡 작업을 그런식으로 했었다는게 참 낭만적이었던 같아요”라고 엄정화와의 작업을 회고했다.

앞서 엄정화는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초대’ ‘포이즌’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17년 전 엄정화의 노래 ‘초대’를 작사 작곡했다.

엄정화의 ‘초대’ ‘배반의 장미’ 등은 ‘토토가’ 출연 이후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하는 기록을 세웠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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