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하정우가 ‘힐링캠프’ 첫 방송 당시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첫 방송 한 날 태풍이 왔다. 그래서 태풍속보방송에 묻혔다. 자연재해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자연재해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MC들은 “태풍 때문에 집 밖으로 못나가서 시청률이 오를 법도 한데”라고 말했고, 하정우는 “정전이 있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어 이경규가 “기성용이 그 전 회에 나왔다. 그래서 그런 것 아니냐”며 되물었고, 하정우는 “주변 사람들이 ‘기성용이 배우같고 네가 축구선수 같다’고 하더라. 나도 그렇게 느꼈다”며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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