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필립은 한아름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아름은 건네받은 선물이 아이의 신발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그 사이에 반지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때 필립이 “고마워. 이제 너 아프게 하는 일 없을거야. 우리 티파니랑 행복하자. 이제 너만 볼거야. 너도 다른데 보지 말고 나만 봐”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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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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